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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 1191년 청련사‥역사와 문화는

천년고찰 태고종 양주 청련사 대웅전의 아미타삼존상과 원통보전의 관세음보살상, 여러 전각에 봉안돼 있는 불화 13점은 조선후기에 조성됐는데요, 창건 제1191주년을 맞아 청련사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남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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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여 년 동안 유지ㆍ전승돼 온 유형과 무형의 문화유산 발굴과 연구를 통해 청련사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태고종 양주 청련사는 지난 14일 청련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창건 1191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천년고찰 청련사는 신라 흥덕왕 때 안정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됐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청련사라는 이름으로 서울 왕십리 종남산 무학봉 자락에 있었지만, 2009년 10월 양주 개명산으로 이건했습니다.

청련사 대웅전의 아미타삼존상과 원통보전의 관세음보살상, 여러 전각에 봉안돼 있는 13점의 불화는 조선후기에 조성됐습니다.

<SYNC> 상진스님/ 청련사 이사장
(이 불상과 불화들은 우리 청련사의 소중한 자산이자, 국가와 불교계의 훌륭한 문화유산입니다. 오늘 그 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되어 길이 보전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 청련사는 소장 불상 2점과 불화 5점을 경기도 문화재과에 문화재 등록을 신청했고, 지난달에도 불화 3점을 신청했습니다.

<SYNC> 백운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청련사는 천년고찰로서 청련사가 갖고 있는 그 역사성과 전통성은 태고종을 넘어서 한국불교사적 관점에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청련사는 전통의례와 범음범패, 장엄, 불화, 피리, 호적 등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YNC> 덕화스님/ 태고종 원로회의 의장
(천년고찰 청련사의 오랜 역사를 고려해 보면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찰로서 문화재 등록은 진작에 되었어야 할 불사라고 생각합니다.)

세미나에서 이종수 순천대 교수가 ‘청련사의 역사적 변천과 위상’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 외에도 유근자ㆍ유경희ㆍ이성운ㆍ윤소희 박사가 청련사의 조선후기 불교조각, 봉안 불화, 전통문화의례, 어산상진 범음성 계보와 성음의 특징을 조명했습니다.

세미나에 앞서 경전을 넣어두고 한 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 것과 같은 공덕을 쌓을 수 있다고 하는 윤장대 제막식을 봉행했습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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