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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안부 장관 예방‥안전국가 디딤돌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설정스님은 발전지향의 급진적 성장에 국민과 사회의 안전은 등한시됐던 것 같다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노력해 주길 당부했습니다. 김 장관은 공감과 함께 국민과 나라의 안정에  설정스님의 지혜도 당부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부겸 행정안정부 장관이 어제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설정스님은 최근 제천 화재 사건 등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김부겸 장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설정스님은 발전만을 지향했지 삶에 대한 질서나 준비가 전체적으로 미약했던 것 같다며 가슴 아픈 일련의 사건들을 계기로 개인과 사회 모두에 자각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공직자들에게는 철저하게 스스로를 죽여 국민을 위해 일하는 마음을 당부했습니다.

sync-설정스님/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   
(사중득활, 죽어야 산다. 자기를 죽여라. 특히 공직자들이 자기를 죽이는 삶을 살아야 국민을 위하는 것이고 또 국민도 이기나 독선으로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지 않는 그런 개인이나 가정이나, 사회는 결국 아무리 국민소득이 올라가도 행복한 나라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김부겸 장관도 안전에 소홀했던 우리사회의 이면을 인정하고 안전한 국가로 가는 디딤돌로 삼겠다며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 데 설정스님의 지혜도 당부했습니다.

설정스님은 안전은 지식만으로 되는 일은 아니라며 배려하고 희생하는 마음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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