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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음식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전 세계인의 축제 평창동계올림픽이 앞으로 86일 남았습니다. 오랜만에 열리는 국제행사에 온 국민이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다가올수록 누구보다 떨리는 사람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때문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과 컨디션은 무척 중요한데요. 불교문화사업단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패럴림픽 선수단에게 사찰음식을 선보였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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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의 꽃, 평창동계올림픽이 8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림픽 이후 치러지는 패럴림픽 대회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내년 3월 9일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치러지는 동계패럴림픽 대회는 전 세계 50개 국, 15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0일 동안 알파인스키와 컬링 등 6개 종목이 펼쳐집니다.

지난 2014년 러시아 소치에서 치러진 패럴림픽대회에서 아쉽게 메달사냥에 실패한 우리나라 선수들은 내년 평창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낸다는 목표입니다. 

조계종 불교문화사업단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패럴림픽 대회 훈련이 한창인 이천 장애인종합훈련원을 찾아 사찰음식을 선보였습니다.

INT-탄덕스님/불교문화사업단 사업국장
(사찰음식으로 힘을 얻었으면 좋겠고 이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찰음식을 준비해 왔습니다.)

불교문화사업단이 선보인 음식은 더덕무침과 버섯강정, 새송이장아찌 등 선수들의 몸을 보하고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와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보양식입니다.

오신채를 쓰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은 사찰음식은 고된 훈련과 스트레스로 지친 국가대표 선수들의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INT-퇴휴스님/조계종 체육인전법단장
(사찰음식을 우리 선수들에게 직접 공양하는 의미는 사찰음식이 스님들이 수행 중에 약으로 먹었던 좋은 것들인 만큼 좋은 기운을 받아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랍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등 250여 선수단은 40여 가지에 이르는 음식을 준비해 준 불교문화사업단과 스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INT-양재림, 고운소리/평창패럴림픽 알파인스키 국가대표
(원래 야채를 잘 안 먹었는데 양념이 좋았고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막바지 체력훈련을 하고 본격적으로 스키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3월에 있을 대회를 위해서 열심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86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염원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임상재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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