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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각국 밀교의식 시연

진언, 수인, 호마의식 등 일반 대중에겐 비밀스런 의식이었던 밀교의식이 대중 앞에 시연됩니다. 진각종이 한국과 일본, 중국의 밀교의식을 한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보도에 하경목 기잡니다.


한국밀교의 대표 종단인 진각종이 창종 70주년을 맞아 전통 밀교의식과 현대적으로 전개된 밀교의식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시연회를 오는 27일 진각문화전승원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밀교의식 시연은 비밀스럽게 진행되던 의식들을 해설과 함께 의식의 의미와 전개 과정 전체를 일반인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돼 주목되고 있습니다.

<INT> 덕정정사/진각종 교육원장
(창종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학술세미나와 국제 밀교의식 시연법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002년에는 밀교 나라인 티벳, 네팔, 몽골, 중국, 일본, 한국 등 밀교의식법회를 호마의식 중심으로 개최를 했었고, 그 때를 계기로 국제적으로 많은 학술교류를 계획하고 호마의식에 참여한 나라를 중심으로 2년마다 회당학회에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밀교의식 시연은 27일 오전 옴마니반메훔 진언염송을 주요 수행방법으로 행하고 있는 진각종의 불사의식을 시작으로 시즈카 고옌 일본 고야산대학 명예교수의 범자진언 시연, 잠냥 카이초 중국 사회과학원 교수의 십일면 천수천안관음수지법 강연, 이케구치 일본 최복사 관수의 진언밀교 성명의식 차제 시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진각종은 시연과 함께 밀교의식의 내용과 의미 등 해설을 곁들여 대중의 이해를 돕도록 마련됐습니다.

<INT>법경정사/진각종 교법연구실장
(진각종은 종단에서 행하고 있는 불사의식을 행하고, 일본, 중국에서는 늘리 행하는 의식을 같이 시연함으로써 전통 밀교의식과 현대화한 한국의 밀교종단인 진각종의 밀교의식을 비교해 보고, 전통과 현대라는 밀교의식을 한 자리에서 보고 설명을 들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봅니다.)

지난 2002년 진각종 종조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호마의식을 중심으로 밀교의식을 시연한데 이어 이번 진언 중심의 밀교의식 시연으로 감춰져 있던 비밀스런 의식들이 대중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진각종은 밀교의식 시연에 앞서 26일에는 진각종 창종정신의 계승과 비전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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